엔터테인먼트/영화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북미 첫주 박스오피스 및 평가

프로잡지식러 2023. 10. 4.

 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는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4천6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. 관객들은 영화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며 평론가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. 우리나라에서는 연휴 후 첫 번째 주말이 시작하는 10월 6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.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에서 선전

지난 주말 북미에서 개봉한 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는 개봉 첫 주말에 2천3백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하였으며, 전 세계에서는 총 4천6백만 달러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였다. 미국에서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은 전작인 '퍼피 구조대 더 무비'보다 75% 높은 수치이므로, 크게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.

 

이와 같은 성적이 특히 고무적인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이나 브라질 같은 큰 시장에서 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가 아직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. 지난 주말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전 세계의 53%에 불과한 시장에서 거둔 성적이며, 개봉을 앞둔 나라들에서도 반응이 좋다면 최종적으로는 훨씬 규모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북미 관객 및 평론가 반응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는 현재 로튼 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 83%를, 관객 점수는 94%를 기록하고 있다. 이러한 높은 관객 점수를 볼 때 관객들은 상당히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. 평론가들의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다. 머큐리 뉴스(The Mercury News)의 평론가 랜디 마이어스(Randy Myers)는 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에서는 1편에 비해 간접광고나 시트콤스러운 비하 유머가 제거되었고, 전개는 더 빠르며 메시지가 더 좋다고 평가하였다. 마이어스는 또한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의 자질과 능력을 기념할 것을 상기시켜 준다고 하며, 이 속편이 상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타깃 관객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.

 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개봉 첫 주말 이후 로튼 토마토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개봉 첫 주말 이후 로튼 토마토

 

한편, 첫 번째 영화보다 나을 것이 없다거나 새로운 장난감을 팔기 위해 아이들의 정신을 잠시 빼앗는 영화라고 혹평하는 평론가들도 있다. 그러나 재미와 유익함을 갖춘, 아이들을 둔 가족이 보기 괜찮은 영화라는 데는 어느 정도 의견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.

 

반응형

 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첫 주 성적 예측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는 한국 박스 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.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는 '30일', '크리에이터', '천박사', '화사한 그녀' 등 여러 화제작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며, 아이들을 둔 가족이 볼 만한 전체관람가 영화 중에는 애니메이션인 '드림 쏭 2'와 '80일간의 세계일주', '엉덩이 탐정' 극장판 등이 있다. 전체관람가 영화 중에는 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가 10월 3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.

 
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10월 3일까지 예매율
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 10월 3일까지 예매율

 

긴 연휴가 끝난 다음 주말이고 방학 등의 특수가 없기 때문에 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의 흥행에 큰 호재는 없지만 북미에서의 호평과 흥행을 고려하면 국내에서의 흥행에도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. 

 

한편, 퍼피 구조대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인 스핀 마스터가 원래 장난감 회사라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. 장난감 회사가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만들게 된 과정에 대해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 

10월 개봉 애니메이션 ‘퍼피 구조대: 더 마이티 무비’ 소식. 장난감 회사 스핀마스터가 애니메

북미 최고 유치원 쇼 ‘퍼피 구조대’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 ‘퍼피 구조대(PAW Patrol)’는 전 세계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TV 시리즈입니다. 미국에서는 니켈로디언에서

inapecanshell.tistory.com

 

댓글